1. 비전공자의 국비학원 선택: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까?

 

 

국비 과정들을 살펴보면 수많은 과정들이 존재하지만,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어떤 강의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

다음과 같은 리스트를 읽어보고, 강좌 선택과 상담에 앞서 먼저 생각해 보자.

 

 

1. 나는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오랜 시간과 자원을 투자했는데, 막상 배우고나니 내가 원했던 분야가 아닐 수도 있다.

나의 경우는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외삼촌의 회사에서 실험장치들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의뢰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내가 개발을 배워 부업으로 일을 받아서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아무것도 몰랐고, 가장 많은 개발자 과정이 있는 웹개발을 선택했었다.

몇 년의 경력이 쌓인 지금은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프로그램도 다룰 수 있게 되었지만...

만약 조금 더 명확하게 진로를 정했다면, 짭짭한 수익과 더불어 포트폴리오로 제출할 만한 이력이 많이 쌓였을 것이다.

 

 

 

2. 예시로 알아보는 분야와 추천 언어

 

• 네이버, 구글과 같은 웹사이트 & 서비스 → 웹 개발 → Java / JavaScript
• 스타크래프트, 로스트아크 같은 게임 → 게임 개발 → C / C++ / C#
• 챗GPT, AI 추천 시스템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 → AI 개발 → Python
•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 임베디드 개발 → C / C++
•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앱 → 앱 개발 → Kotlin / Swift / Flutter
• 은행 시스템, 대형 쇼핑몰 결제 시스템 → 백엔드 개발 → Java / Spring Boot
• 대용량 데이터 분석 & 추천 시스템 → 데이터 엔지니어링 → SQL / Python
• 해킹 테스트, 정보 보안 시스템 구축 → 보안 개발 → C / Python / 네트워크 보안

 

 

 

3. 나랑 어울리는 분야는?

 

• 개발을 처음 시작한다면? → 웹 개발 (Java, JavaScript)
  •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을 좋아한다면? → 백엔드 개발, 알고리즘
  • 디자인과 UI에 관심이 많다면? → 프론트엔드 개발, 앱 개발
• 하드웨어와 기기를 다루고 싶다면? → 임베디드, IoT 개발
• 데이터 분석과 AI에 관심이 많다면? →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