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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7

교회의 구성원에게 - 3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교만이라는 단어는 대체 어떤 걸까?교만은 잘난 체하며 뽐내거나, 뻔뻔하거나, 혹은 겸손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에게 우월하고 싶어서 폐해를 주거나 무시하거나 가르치려 드는 것을 말한다. 나무위키에는 위와 같이 교만을 정의한다.어제 말씀에서는 하나님 앞에서의 교만한 모습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이 부분이 내게도 가장 찔리는 부분이었고,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뿐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이르되 어느 계명이 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너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 2025. 6. 2.
교회의 구성원에게 - 2 오늘 말씀은 베드로 전서 5장 1-11절 말씀이었다.교회에서 장로란 성도들을 가르치고 훈육하는 선생과도 같다.장로는 목양 장로와 치리 장로로 구분하고, 목양 장로는 설교를 할 권한이 있는 치리 장로이다.즉, 목사님이다. 말씀은 항상 내 뼈를 쪼개는 것 같은 아픔을 동반한다.그래도 귀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다.보통은 그 아픔에 대해 본인이 겪은 것을 간증하는 말씀들이 그렇다. 가르치는 자들에게 주님은 억지로 하지 말고, 항상 본이 되라고 본문에서 말씀하신다.하지만, 목사님도 역시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한 명의 인간이다.의심이 생길 때도 있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는 때가 있다.오늘 가장 귀에 들어왔던 건, 교회의 오랜 위기로 인해 겪은 목사님의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었다.항상 그랬지만, 그 외로움을 직접 설교.. 202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