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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

3편 – 매일 같이 일하며 함께 성장하다

by 꾸돼지 2025. 4. 8.

 

사람이 가정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직장’이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라』 3장에서는 직장에서 만나는 동료, 상사, 후배와의 관계가 내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한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다니는 곳이 아닌, 내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1. 동료의 수준이 나의 성장을 결정한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다.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고사로, 환경이 사람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다.

직장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며,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가 나의 일상과 성장에 깊이 영향을 미친다. 채용 절차를 거쳐 모인 이들이라면 기본적인 실력은 비슷하겠지만, 인품과 태도는 천차만별이다.

결국 중요한 건 ‘내가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며, 혹시 주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를 미워하기보다는 나를 지키는 태도를 갖는 것이다.

 


2.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난다

좋은 직장은 ‘타인이 말하는 안정된 직장’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진심으로 몰입할 수 있는 일, 그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일이라면, 자연스럽게 뜻이 맞는 사람들과 연결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즐겁고, 즐겁기 때문에 잘하게 되고, 잘하니 주변의 시선도 달라진다. 결국 그것이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는 길이 된다.


3.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따른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든 걸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굳이 회사에 속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더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 나를 돕고 싶게 만드는 태도, 그것이 결국 함께 일할 때 신뢰로 이어진다.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사회 초년생과 중견 직장인이 생각하는 ‘회사의 중요한 능력’이 다르다는 점이다.
초년생은 전문성이나 직위, 인정받는 기술 등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중견 직장인은 ‘적극적인 태도’와 ‘바람직한 업무 습관’을 더 높이 평가한다고 한다.


4. 잠재력이 있는 사람과 함께하라

무작정 많은 사람을 사귀는 것보다 중요한 건, 의미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다.
‘사람이 자산이다’라는 말은 흔하지만, 그 모든 사람이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건 아니다.

성장하고 싶은 사람, 성실히 나아가는 사람, 서로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사교성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5. 떠나야 할 때를 아는 것도 지혜다

직장이 나와 맞지 않는다면, 또는 나를 계속 지치게 한다면 과감히 떠나는 것이 옳다.

  • 일이 너무 쉽거나 지루해 성장하지 못할 때
  • 회사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못할 때
  • 상사가 확실한 '악인'일 때
  • 감정적 스트레스로 일상이 피폐해질 때
  • 조직이 부정하거나 도덕적 기준에 어긋날 때
  • 회사의 미래가 너무 불투명할 때

단, 먼저 스스로 돌아볼 필요는 있다. 내가 바뀌어야 할 부분은 없는지, 지금의 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은 해봤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어렵다면,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떠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좋은 사람, 좋은 환경 속에 자신을 두는 것. 그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이 된다.

 


 

토스의 채용 공고에는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다.

토스의 Server Developer 공고

 

이 내용은 카카오 뱅크의 채용 공고에 있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구글 채용과 관련된 나무위키의 글이다.

 

 


깊이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다.

과연 나는 위에 해당되는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