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2 3. 국비학원에 오는 사람들은 어떤 유형일까? 국비학원을 다니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러 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같은 과정에서 공부해도 각자의 출발점과 목표가 다르다 보니 학습 방식이나 고민도 다를 수밖에 없다.국비학원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가 학원에서 만났던 수강생들을 유형별로 정리해봤다. 1. 전공자이지만 취업이 어려워서 온 경우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취업이 어려워서 국비학원에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먼저 취직할 포트폴리오가 있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취직 전에 도전하러 온 케이스가 있다. 같이 프로젝트를 해보면 실력이 좋은데... 자신감이 없고, 그렇게 절박함이 안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둘째로는 원하는 회사가 있어서 해당 회사에 적합한 경험을 쌓기위해 의도적으로 온 케이스가 있었다. 이런 사람들은 실력도 .. 2025. 3. 12. 신혼집 인테리어 선물 - 판텔라 램프 판텔라 램프, 우주 시대 감성을 담은 조명우리집에 조명이 있다. 이 조명은 부드러운 곡선과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단순한 형태지만 공간을 따뜻하게 감싸는 빛을 만들어낸다. 이 조명의 이름은 판텔라(Panthella) 램프다. 1. 판텔라 램프, 어떤 조명인가?판텔라 램프는 덴마크 출신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이 1971년에 디자인한 작품이다. 그는 기존의 직선적이고 기능 중심적인 조명에서 벗어나, 공간을 감싸는 부드러운 빛을 강조했다.이 조명의 가장 큰 특징은 둥근 갓(쉐이드)과 곡선형 스탠드다. 전구의 빛이 갓 전체를 타고 부드럽게 퍼지면서, 공간을 자연스럽게 밝힌다. 눈부심 없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판텔라 램프의 매력이다. ** 베르너 팬톤은 덴마크의 .. 2025. 3. 12. [에세이] 놀랍도록 닮은 임진왜란과 탄핵 정국 - 비판 https://n.news.naver.com/article/262/0000018200?cds=news_media_pc&type=editn [에세이] 놀랍도록 닮은 임진왜란과 탄핵 정국탐욕 억제하고 공포 극복해야 승자가 된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시대를 마감한 후 위로는 다이묘(영주)들을 통제하기 위해 중앙집권화를 강화하고, 아래로는 병·농n.news.naver.com 임진왜란과 현대 정치를 비교하는 글을 봤는데, 좀 어이가 없었다. 역사적 사건을 가져와서 현대 정치와 연결하는 방식 자체가 나쁠 건 없지만, 어디까지나 맥락이 맞아야 하는 법이다. 그런데 이 글은 조선과 일본의 관계를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대입하면서, 억지로 특정 정당을 비판하려고 했다. 그럴듯한 비교가 되어야 머리속.. 2025. 3. 11. 2. 비전공자의 국비학원 선택: 웹개발 중심 국비학원을 고민하는 사람들 중에서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과정이 다양하기 때문에 웹 개발, 인공지능, 임베디드, 보안 등 여러 분야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할 수밖에 없다.특히 개발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웹 개발을 배워도 될까?”라는 고민이 들기도 한다. 나 역시 국비학원을 통해 웹 개발을 배웠고, 비슷한 고민을 했기 때문에 이 글이 같은 길을 가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국비학원을 선택한 이유국비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개발 경험이 없지만 IT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 기존 직무에서 개발자로 전향하려는 사람, 또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웹 개발을 배우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나는 국비학원을 통해 웹 개발을 배우기로 .. 2025. 3. 11. 1. 비전공자의 국비학원 선택: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까? 국비 과정들을 살펴보면 수많은 과정들이 존재하지만,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어떤 강의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다음과 같은 리스트를 읽어보고, 강좌 선택과 상담에 앞서 먼저 생각해 보자. 1. 나는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오랜 시간과 자원을 투자했는데, 막상 배우고나니 내가 원했던 분야가 아닐 수도 있다.나의 경우는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외삼촌의 회사에서 실험장치들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의뢰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내가 개발을 배워 부업으로 일을 받아서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아무것도 몰랐고, 가장 많은 개발자 과정이 있는 웹개발을 선택했었다.몇 년의 경력이 쌓인 지금은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프로그램도 다룰 수 있게 되었지만...만약 조금 더 명확하게 진로를 정했다면.. 2025. 3. 10.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